저의 취향과 잘 맞는 애니메이션 영화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라는 영화인데요, 제목만 들어도 궁금하시죠? 이 영화는 2009년에 개봉한 미국의 과학 판타지 코미디 영화로,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플린트 락우드라는 발명가인데, 그는 자신의 발명품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의 발명품들은 대부분 실패작이거나 위험한 것들뿐이라,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받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기계를 발명하고, 그것을 하늘에 날리게 됩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은 이것을 환영하고 즐기지만, 점점 음식이 커지고 난폭해지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플린트는 자신의 발명품을 멈추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그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영화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토리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입니다. 음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영화의 전개가 신선하고 흥미로운 편입니다.
-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합니다. 특히 플린트의 친구인 스티브라는 원숭이가 너무 귀엽고 웃겼습니다.
- 메시지가 좋습니다. 바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며, 타인과 협력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 그래픽과 음악이 아름답고 몰입감있게 만들어줍니다. 음식들이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고, 색감과 분위기가 화려하고 밝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 스토리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억지스럽습니다. 음식을 만들어내는 기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이 부족하고, 음식들이 왜 점점 커지고 난폭해지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캐릭터들이 너무 흔한 스테레오타입입니다. 플린트는 천재적인 발명가이면서도 어리버리하고 서투르고, 사모님은 예쁘면서도 용감하고 똑똑하고, 시장은 욕심많고 무능하고,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이 없고 등등입니다.
- 메시지가 너무 단순하고 진부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그 과정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나쁘다는 것은 너무 자명한 사실입니다.
- 그래픽과 음악이 너무 과장되고 시끄럽습니다. 음식들이 너무 커서 눈에 거슬리고, 색감과 분위기가 너무 화려해서 힘들고, 음악이 너무 크고 잡음이 많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본 후에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초콜릿과 치즈가 좋아서, 그런 음식이 내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살이 찔 것 같아서, 적당히만 먹어야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또한 음식으로 인해 환경이나 동식물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바랬습니다.
여러분은 이 영화를 보셨나요? 아니면 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이 영화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특히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분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시고, 타인과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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