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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애니메이션 - 인사이드 아웃 리뷰

by 일상노미 2023. 6. 23.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2015년에 개봉한 영화로, 11살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에 살고 있는 다섯 가지 감정들(기쁨, 슬픔, 분노, 싫음, 공포)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라일리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면서 겪는 변화와 갈등을 통해 감정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장점 두 가지

첫째는 감정들의 캐릭터 디자인과 성격입니다. 감정들은 각각의 색깔과 모양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라일리의 성장과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기쁨은 노란색으로 밝고 쾌활하며, 라일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슬픔은 파란색으로 우울하고 비관적이며, 라일리가 슬퍼하는 것을 막으려고 합니다. 분노는 빨간색으로 격렬하고 고집스럽며, 라일리가 부당한 일에 직면할 때 반응합니다. 싫음은 초록색으로 까다롭고 거만하며, 라일리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을 거부합니다. 공포는 보라색으로 겁많고 조심스럽며, 라일리가 위험한 일에 처하지 않도록 경계합니다. 감정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라일리를 위해 협력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둘째는 영화의 메시지와 교훈입니다. 영화는 감정들이 모두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기쁨만 있으면 안 되고, 슬픔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슬픔은 우리가 상처받거나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치유와 위로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슬픔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연결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영화에서 기쁨과 슬픔은 라일리의 정서 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버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장면 중에 인상적인 것

저는 한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바로 슬픔이 라일리의 추억을 파란색으로 바꾸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슬픔은 자신의 행동이 기쁨에게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라일리의 추억을 파란색으로 바꾸는 것을 멈추려고 합니다. 하지만 기쁨은 슬픔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합니다. 기쁨은 슬픔이 라일리의 추억을 바꾸는 것이 라일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장면은 슬픔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기쁨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전환점이 됩니다. 이 장면은 저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슬픔이 라일리의 추억을 바꾸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저는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자신의 감정들을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때로는 슬퍼하거나 화내거나 싫어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또한 다른 사람들의 감정들에 대해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들과 친구가 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저는 또한 자신의 감정들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저는 감정들이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평점은

영화의 평점은 매우 높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9.32점, IMDB에서는 8.1점을 받았습니다. 많은 관객들과 평론가들이 영화의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음악 등에 대해 칭찬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2016년에는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저는 영화의 평점을 10점 만점에 9점으로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