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책을 안 읽었던 것 같다.
프로그래밍을 공부 하면서 프로그램 책은 읽어도
소설 책이나 일반 서적들은 거리를 두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밀리의 서재를 정기구독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요즘 하루 한번씩은 켜는 어플 중 하나가 되었다.
오디오 북도 있고 일반 서적등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어서
나에게도 가족에게도 좋을것 같아 사용 중이다
나는 소설이나 재태크류 또는 자기 개발서를 많이 보고
프로그래밍류의 책은 없을 줄 알았는데... 지금 검색해 보니 있다;;
이런류의 책은 직접 코딩도 하고 실습도 해야해서 보고 하기 힘들줄 알았건만.. 편견인가보다
와이프는 주로 소설을 읽을 것 같은데, 아직은 읽은 기록은 없다;
아이는 요새 전래동화 오디오북을 많이 듣는다.
잠자기전 1~2편식 들으면서 잠을 잔다.
책으로 읽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으니
고전 문학은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틀어주고 있다.
이전에는 네이버에서 들려줬던거 같은데, 밀리의 서재에서는 원하는 책을 골라 틀어줄 수 있어 좋았다.
나도 근래 책을 좀 보거나 듣는것 같고
매일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틀에서 조금씩 벗어 나고 있는듯 하다.
책은 듣는게 아니라 실물책으로 보는거라는 생각이 박혀 있던 나인데도
요즘 생각이 많이 바뀌고 있다.
눈으로 읽거나 귀도 듣거나 어떤 방법으로든
모르는 것 보다는 알고 있는게 좋지 않은가 하는 생각으로 ㅎㅎ
이렇게 조금이나마 나태해져 있는 나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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