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트롤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트롤은 2016년에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작품으로, 색깔이 다양하고 머리카락이 긴 귀여운 캐릭터들이 주인공입니다. 이 영화는 트롤들이 사는 평화로운 세상이 사악한 버겐들에게 위협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트롤들은 매년 버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숲 속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팝피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열고 싶어서 다른 트롤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춥니다. 이 소리를 들은 버겐들은 트롤들의 위치를 발견하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버겐들은 많은 트롤들을 잡아가고, 팝피는 그 중에 자신의 친구들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팝피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브랜치와 함께 버겐들의 왕국으로 떠납니다. 그러나 버겐들의 왕국에서는 왕자와 왕녀가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결혼식의 메뉴로 트롤들을 먹으려고 합니다. 팝피와 브랜치는 버겐들의 왕자와 왕녀, 그리고 다른 버겐들과의 만남을 통해 트롤들과 버겐들의 관계에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트롤들의 캐릭터 디자인은 매우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팝피와 브랜치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모험을 하면서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팝피는 항상 긍정적이고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노래와 춤을 좋아합니다. 반면에 브랜치는 비관적이고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노래와 춤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팝피의 영향으로 브랜치도 점점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이 영화는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트롤들과 버겐들은 서로 다른 종족이지만, 결국에는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버겐들은 트롤들을 잡아먹으면 행복해진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게 되면 더욱 비참해집니다. 반면에 트롤들은 자신들의 삶에 만족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행복은 외부의 것이 아니라 내부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존중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가 이 영화에 준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이 영화의 장점은 화려하고 즐거운 영상,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 중독성있는 음악,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입니다. 이 영화의 단점은 특별한 창의성이나 혁신성이 부족하다는 점, 일부 장면에서 폭력적이거나 무서운 요소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부적합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색깔과 음악이 넘치는 화려한 영상과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의 OST인 'Can't Stop The Feeling'은 정말 중독성있는 노래입니다. 저도 이 노래를 듣고 나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러분도 트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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